음악지상주의 무직도르프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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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업데이트 시간: 2005년 9월 6일 12:00 오전

  
  
  
  

작가 주의 음악인들의 웰메이드 레이블 musikdorf
무직도르프는 이미 독보적인 기타리스트로 자리매김을 한 이병우와
그가 프로듀스한 뮤지션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의 동시대 음악을 전세계에
알리고 수출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된 음악 프로덕션이다.
무직도르프의 아티스트들은 작곡, 편곡, 레코딩, 음반제작에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며, 음악 생산 전 과정을 총괄하는 작가주의 음악가들이다.
무직도르프 레이블의 웰메이드 음반들은 음악적 도전과 실험정신, 그리고 개인의
철학과 예술 세계를 대변한다. 그들이 따로 또 같이 만들어내는 창작 앨범들의
독특한 감성과 자유로운 조화는 독보적인 가치로 우리 문화계에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최고의 음악성을 자랑하는 레이블이다.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하는 5일간의 무직도르프 여행
음악이 있는 마을-musikdorf가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대학로 설치극장 정美소
에서 매일 특별한 콘서트를 연다.
‘음악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과 소통하고, 아름다운 가치를 공유한다’는
모토 아래 음악의 장르 구분과 표현형식에 한계를 두지 않는 무직도르프
전 멤버들의 시리즈 공연이 처음으로 대학로 소극장 무대에 올려진다.
기존의 합동 공연과는 달리, 이번 공연에는 5일간 각 아티스트의 단독 공연이
시리즈로 이어진다. 이번 음악지상주의 무직도르프 콘서트는 이들의 공통적인
모토와 개인의 철학과 개성이 어우러진 독특한 음악세계를 깊이 있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musikdorf + 설치극장 정美소

대학로의 새로운 예술 공간으로 자리 잡은 정美소와 무직도르프와의 만남은 다른
공연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특별한 호흡과 감동의 시간을 만들어 낼 것이다.
설치극장 정美소의 뛰어난 공명과 객석과 무대가 함께 숨쉬고 느낄 수 있는 공간
의 특성은 음악을 통한 최고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 줄 것이다. 연주자들의 숨
소리와 피아노 건반에 닿는 손길, 기타 줄을 튕기는 섬세한 손가락이 바로 눈앞
에서 펼쳐진다.

클래식, 재즈, 블루스, 일렉트로닉 록, 크로스오버, 영화 음악에 이르는 다양한
무직도르프의 음악세계를 가능하게 하는 국내 최고의 뮤직 아티스트들과 정미소와의 만남,
음악지상주의 무직도르프 콘서트는 아티스트와 청중이 교감하여 감동하는
최선의 음악회가 될 것이다.

6일 브라이언수츠 piano
7일 이주한trumpet.소은규bass
8일 신이경 piano
9일 박윤 percussion
10일 이병우 guitar

all day guest 이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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