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김옥란
연극배우 김소희
공연의 최전방에 배우가 있다. 일상의 복잡한 마음으로 극장에 가더라도, 배우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우리는 일상을 벗고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 가난한 자들의 종교에서 경험하는 소박한 위안과 큰 용기를 얻기도 한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연희단거리패의 1기 배우이자 현재 극단 대표로 살림을 돌보고, 날마다 무대에서 한국 연극 현장을 지키고 있는 배우 김소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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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의 최전방에 배우가 있다. 일상의 복잡한 마음으로 극장에 가더라도, 배우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우리는 일상을 벗고 자신과 마주하게 된다. 가난한 자들의 종교에서 경험하는 소박한 위안과 큰 용기를 얻기도 한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연희단거리패의 1기 배우이자 현재 극단 대표로 살림을 돌보고, 날마다 무대에서 한국 연극 현장을 지키고 있는 배우 김소희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