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문화재단
첼리스트 최하영 펜데레츠키 콩쿠르 우승 외
ISSUE & NEWS 첼리스트 최하영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첼로 콩쿠르 우승 첼리스트 최하영이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열린 제3회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첼로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상금은 8만즈워티(한화 약 2천400만 원)이며, 2019/2020 시즌에 폴란드 주요 오케스트라 6곳과의 협연 기회도 제공받는다. 최하영은 우승과 함께 펜데레츠키 연주 특별상도 받았다. 한국예술영재교육원과 퍼셀 음악학교를 거쳐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를 졸업한 최하영은 브람스 콩쿠르 등에서 우승한 바 있다. 펜데레츠키 첼로 콩쿠르는 폴란드 출신 현대음악 작곡가이자 지휘자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의 이름을 딴 대회로, 5년마다 열린다. 2013년 열린 제2회 콩쿠르에서는 첼리스트 홍은선(2위)과 문웅휘(3위)가 각각 수상했다. 피아니스트 이혁 하마마츠 피아노 콩쿠르 3위 피아니스트 이혁이 제10회 하마마츠 피아노 콩쿠르 결선에서 3위를 차지했다. 콩쿠르 심사위원장은 피아니스트 오가와 노리코가 맡았으며, 엘리소 비르살라제·문익주·폴 휴즈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