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14년 06월
예술이 건네는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
“6월이다! 초여름 싱그럽구나. 아카시아 꽃 그루는 우리 차지다. 초록바람 살랑 시원하구나. 향긋한 꽃향기 마시며 놀자”…
세르게이 말로프
바이올린은 기본이요, 바로크 바이올린·비올라·비올론첼로 다 스팔라까지 무대 위에서 자유자재로 다루는 세르게이 말로프가 6월 한국 관객들과의 첫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파리에서 만난 정명훈
숱한 음악 중에서 정명훈이 가장 사랑하는 것은 침묵과 고요의 순간이다. 마치 음악이 다 잦아들어 침묵처럼 들리는 순간에도, 그 침묵 너머에는 음악이 닿고자 하는 그 무엇이 있기 때문이다. 음악의 혼을 따라가는 정명훈을 좇아 파리와 베를린으로 발길을 향했다.
베를린 필, 더 완벽할 수는 없다!
잘츠부르크를 떠나 지난해부터 바덴바덴 페스티벌 파트너로 나선 래틀과 베를린 필. 이들과 함께 무대에서 놀라움을선사한 첼리스트 솔 가베타와 소프라노 에바 마리아 베스트브룩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잊지 못할 주역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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