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14년 06월

예술이 건네는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

“6월이다! 초여름 싱그럽구나. 아카시아 꽃 그루는 우리 차지다. 초록바람 살랑 시원하구나. 향긋한 꽃향기 마시며 놀자”…

‘골드베르크 변주곡’ 속 유령 목소리의 실체는?

얼마 전 나초 두아토의 ‘멀티플리시티’ 공연을 보던 중 이상한 경험을 했습니다. 첫 장면에 바흐 ‘골드베르크…

세르게이 말로프

바이올린은 기본이요, 바로크 바이올린·비올라·비올론첼로 다 스팔라까지 무대 위에서 자유자재로 다루는 세르게이 말로프가 6월 한국 관객들과의 첫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첫 내한 공연 갖는 트럼페터 앨리슨 발솜

트럼펫의 영역을 확장시키며 꾸준히 자신만의 항해를 이어온 앨리슨 발솜.그녀가 말하는 트럼펫의 유연성과 가능성

미하일 플레트뇨프

오랜 시간 지휘자로 무대에 섰던 그가 피아노 앞에 앉았다. 고찰과 경험을 통해한층 더 깊어진 플레트뇨프의 피아니즘을 만날 시간이다

솔로 작품 ‘데쉬’로 내한하는 아크람 칸

2012년 런던올림픽 개막식을 기억하는가. 자신의 무용단과 함께평화를 전했던 아크람 칸이 이번에는 내밀한 자신의 이야기를 들고 온다

파리에서 만난 정명훈

숱한 음악 중에서 정명훈이 가장 사랑하는 것은 침묵과 고요의 순간이다. 마치 음악이 다 잦아들어 침묵처럼 들리는 순간에도, 그 침묵 너머에는 음악이 닿고자 하는 그 무엇이 있기 때문이다. 음악의 혼을 따라가는 정명훈을 좇아 파리와 베를린으로 발길을 향했다.

베를린 필, 더 완벽할 수는 없다!

잘츠부르크를 떠나 지난해부터 바덴바덴 페스티벌 파트너로 나선 래틀과 베를린 필. 이들과 함께 무대에서 놀라움을선사한 첼리스트 솔 가베타와 소프라노 에바 마리아 베스트브룩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잊지 못할 주역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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