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음악, 국악관현악을 들어본 적 있나요? 익숙한 바이올린과 첼로, 플루트 대신 아쟁, 거문고, 대금 등 국악기로 편성되어 있어요. 서양음악의 어법을 빌려 한국의 독자적 음향을 찾는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가장 주목해야 할 다섯 작곡가의 국악관현악 작품을 제12회 아르코한국창작음악제(2월 3일 오후 7시 30분/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선보입니다. 새로운 한국음악을 선도하는 원일/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적 창작음악에 대한 보다 다양한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월간객석 2월호(Vol.444)를 펼쳐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