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KTX 개통 10주년 기념음악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이선영이 지휘를 맡으며, 바이올리니스트 프레데리크 모로 협연의 사라사테 ‘치고이너바이젠’을 비롯해 테오도라키스 ‘기차는 8시에 떠나네’·슈트라우스 ‘유쾌한 기차’·드보르자크 ‘신세계 교향곡’ 등이 연주된다. 한편 2012년 창단한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전 국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연주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