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 2월 정기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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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업데이트 시간: 2007년 2월 1일 12:00 오전

2007년 01월 객석독자초대 이벤트(당첨자 발표)
서울시향 2월 정기 공연에 '객석'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신청마감 : 2월 5일 월요일 오전 9시
– 발      표 : 2월 5일 월요일 오후 2시

서울시향 2월 정기공연(2월 7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당첨자 명단입니다.
당첨되신 분은 공연 당일 인터넷 및 방송 이벤트 당첨 티켓 부스에서 티켓(1인 2매)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본인 확인을 요하오니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 주십시오.

suna2000(박화균)
joycine(조신애)

quesera79(박현주)
yurihosu(김소영)
wonss(최원식)

commet4047(이미자)
duipre(김언정)
lgs5504(이기설)
lalalasong(송은주)
leesj(이서정)


오는 2월 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서울시향 2월 정기 공연에 독자 10분을 초대합니다(1인 2매). 신시내티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미샤 산토라의 지휘로 이날 연주될 작품은 스트라빈스키 '요정의 입맞춤' 중 디베르티멘토, 마크 앤소니 터니지의 트럼펫 협주곡,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입니다. '트럼펫의 살아 있는 전설' 호칸 하르덴베리에르의 협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공연입니다.

푸르른 하이 D의 주인공이 서울시향과 함께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신시내티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인 미샤 산토라의 지휘로 이날 연주될 작품들은 스트라빈스키 '요정의 입맞춤' 중 디베르티멘토, 마크 앤소니 터니지의 트럼펫 협주곡,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비창'이다. 시카고 심포니 상주 작곡가인 터니지의 트럼펫 협주곡 '난파선으로부터(From The Wreckage)'는 하르덴베리에르가 2005년 헬싱키에서 초연한 작품으로, 초연자의 즉흥연주를 위해 솔로 파트 일부가 비워진 채 완성됐다. 작곡가와 초연자의 끈끈한 관계가 작품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현대 작법의 일반적인 관행을 따르고 있는 것이다. 현대 클래식음악계에서 작곡가와 연주자의 활동 영역은 철저하게 분리된다. 수백 년 전, 아니 불과 백 년 전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 그러니 두려움 없이 초연에 도전하고 이런저런 작곡가의 주문에 척척 반응할 수 있는 연주자는 정원의 씨앗처럼 귀한 존재다. 지난 20여 년간 버트위슬·헨체·마르틴손·패르트·터니지·그루버의 작품이 호칸 하르덴베리에르의 트럼펫을 통해 처음 세상과 만났다. 물론, 훔멜·하이든·마르티니·알비노니·바흐·텔레만 등 기존의 인기 레퍼토리도 함께 섭렵해 가며 20~21세의 음악 정원을 가꿔온 그다. 추억을 안고 미래를 만드는 사람. 호칸 하르덴베리에르가 지금 내 등을 떠밀고 있다. 평생 텔레만의 트럼펫 협주곡만 들으며 추억에 안주하려 했던 게으른 나를 말이다.

(본지 발췌)

* 본 공연에 객석 독자 10분(1인 2매)을 초대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객석 홈페이지(www.gaeksuk.com)를 참고하십시오.

당첨되신 분은 공연 당일 인터넷 및 방송 이벤트 당첨 티켓 부스에서 티켓(1인 2매)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본인 확인을 요하오니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 주십시오.

→공연 자세히 보기

객석독자초대-2007년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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