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빈, 프랑스 아니마토 피아노 콩쿠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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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업데이트 시간: 2013년 1월 1일 12:00 오전

피아니스트 정한빈(22)이 지난 12월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3회 그랑프리 아니마토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 부상으로 1만 유로(약 1,4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정한빈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수석 입학해 현재 4학년에 재학 중이며 김대진을 사사했다. 심사위원들로부터 “각 곡마다 다른 캐릭터를 변화무쌍하게 소화해냈으며 지적인 소리가 인상적이다”라는 호평을 받은 정한빈은 부상과 함께 파리·리옹·룩셈부르크·스위스·모로코 등에서 독주회와 협연 무대가 주어진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그랑프리 아니마토 피아노 콩쿠르는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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