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화, 서울시청소년국악단장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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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업데이트 시간: 2013년 6월 1일 12:00 오전

유경화 월드뮤직 앙상블 ‘이도’ 대표가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단장으로 임명됐다. 세종문화회관 소속의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은 국악을 전공하고 있는 각 대학의 젊은 예술가들을 선발해 이끌어가는 연주 단체다. 유경화 신임 단장은 서울대학교 국악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전문사 과정, 한양대학교에서 음악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1994년부터 2003년까지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단원으로 재직,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및 월드뮤직 앙상블 ‘이도’를 이끌고 있다. 타악과 철현금을 집중적으로 공부한 유 신임단장은 전통음악과 월드뮤직을 연계해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견 연주자이다. 단장 임기는 2015년 5월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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