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새로운 CI 선보여

예술의전당은 2013년 개관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CI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제야음악회에서 첫선을 보인 이번 CI는 1988년부터 사용해오던 기존의 ‘예술의전당’ 로고 글씨체를 유지하되, 사각형의 프레임을 넣어 공간의 상징을 부각했다. 빨간색의 색상이 주는 의미는 예술의전당의 진취와 도적적인 이미지, 예술가의 혼과 열정을 의미하며, 복합아트센터의 위상과 문화예술 기관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의 제고를 고려하고 국내·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국·영문 결합형의 이미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