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GHT
에스메 콰르텟
자, 이제 다시 시작이야!
불필요한 수식어를 지우고 오롯이 소리로 채운, 에스메 콰르텟의 10년

©Jeremyvisuals
2023년 홍콩 아츠 페스티벌에 데뷔하는 에스메 콰르텟을 보고 현지 매체가 ‘클래식 음악계의 블랙핑크’라고 소개한 적이 있다. 제1바이올린 멤버 배원희는 그 순간을 떠올리며 “조금 민망했던 기억”이라고 웃는다. 동시에 그것은, 이 팀이 얼마나 쉽게 외적인 이미지로 규정될 수 있는지를 실감한 계기이기도 했다.
그날 이후 에스메 콰르텟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다. 우리는 어떤 팀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그 질문은 곧 하나의 방향으로 이어졌다. 겉으로 드러나는 정체성이 아니라, 음악 자체의 진정성으로 자신을 증명하는 것.
올해 창단 10주년을 맞은 에스메 콰르텟은 이제 더 이상 ‘한국인 콰르텟’이나 ‘여성 콰르텟’이라는 수식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남성 비올리스트로 멤버 교체를 거쳤고, 유럽 실내악 전통 레퍼토리 위에 자신들만의 언어를 쌓아 올려온 이들은, 시간 속에서 음악으로 자신을 입증했다.
그들이 지나온 10년이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압축되어 이번 무대에 오른다. 오는 6월 열리는 10주년 리사이틀은 그 시간의 결을 오롯이 담아낸다. 각 레퍼토리는 ‘관객과의 거리를 어떻게 좁힐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했으며, 세 작품을 통해 하나의 서사를 만들었다. 드보르자크의 ‘아메리칸’은 세계를 이동하며 살아온 시간 속에서 끊임없이 되새겨온 집에 대한 감각을 환기한다. 이어지는 쇼스타코비치 현악 4중주 8번은 작품에 녹아있는 감정의 밀도를 통해 이들의 뜨거운 호흡을 선명하게 보여주고,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는 그들의 시작을 품은 작품으로 함께 걸어온 궤적을 되짚는 음악이다.
결국 이 프로그램은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동시에, 그들이 어떤 음악으로 기억되기를 원하는지에 대한 선언처럼 보인다. 에스메 콰르텟은 이제 설명이 아닌, 음악 그 자체로 자신을 말하고 있다. 자, 이제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창단 10주년을 맞이하며 가장 먼저 마주한 감정은 무엇인가요?
배원희 너무 많은 감정이 한꺼번에 밀려와 쉽게 한마디로 정리하기가 어려워요. 제 30대를 온전히 쏟아부은 시간이었으니까요.
허예은 10년 전, 원희 언니에게서 콰르텟을 만들어보자는 제안을 받고 바로 하겠다고 답했던 순간이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나네요. 그때의 제 자신에게 ‘참 잘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하유나 현악 4중주라는 장르를 배워가는 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 시간이 우리를 더욱 단단한 사람으로, 그리고 조금 더 나은 음악가로 만들어줬죠.
이번 10주년 공연은 ‘회고’이자 ‘새로운 도약’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두 의미 중 어느 쪽에 더 가까운 무대라고 생각하나요?
배원희 아무래도 회고의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돌아보면 저희 역시 그 시간 동안 많은 변화를 겪으며 여기까지 왔다는 사실이 대견하게 느껴집니다.
허예은 저는 두 의미가 분리되어 있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다고 느낍니다.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과정 자체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이 된다고 생각해요.
실내악단으로서 10년을 지속해온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하유나 콰르텟을 처음 시작했을 때, 많은 교수님들께서 “콰르텟은 최소 10년은 해야 비로소 진정한 팀이 된다”는 말씀을 해주셨어요. 이제야 우리의 음악 여정이 더 멀리 함께 떠날 준비가 갖춰진 것 같은 느낌이 들죠. 마치 만화 원피스에서 루피가 동료를 하나씩 모아가며 항해를 준비하는 과정과도 비슷하다고 할까요.(웃음)
배원희 아직도 연주해 보지 못한 곡들이 무수히 남아 있다는 사실이 오히려 저를 더 겸손하게 만들어요.
치열했던 증명의 시간들, 그리고 멤버 교체
창단 2년 만에 위그모어홀 콩쿠르 우승(2018) 이후 국제 무대에서 빠르게 주목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내악이 비주류 장르여서 겪었던 고충이 있었을 것 같아요.
배원희 위그모어홀 콩쿠르 이후 그 기회를 꾸준히 이어가는 일은 또 다른 과제였어요. 돌이켜보면 특정한 한순간보다, 크고 작은 무대들을 하나씩 쌓으며 이어온 시간이 더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관객이 많지 않은 무대도 있었고, 샌프란시스코에서 독일로 향하던 비행기가 회항해 아이슬란드에 급히 착륙하면서 외딴곳에서 하루를 보내고, 새벽 비행기로 이동해 오스트리아에 도착했던 때도 있어요. 공연 시작 10분 전에 도착해 무대에 올랐죠. 24시간이 넘는 긴 이동 끝에 지친 상태로 연주해야 했던 날들도 있었고요.
하유나 실내악은 오케스트라처럼 주류 장르는 아니지만, 마치 독립영화나 예술영화처럼 세계 곳곳에 깊이 사랑해 주는 관객이 존재한다는 점이 늘 인상적이었습니다. 덕분에 저희도 다양한 장소를 오가며 연주할 수 있었고요. 네 명이 항상 함께 움직여야 하다 보니, 이동 자체가 늘 하나의 큰 과제였습니다. 네 사람의 짐에 악기까지 들고, 산을 넘고 물을 건너듯 공연장을 찾아가야 할 때도 있었고, 좁은 산길을 아슬아슬하게 지나간 적도 있었죠.
에스메 콰르텟에게 전환점이 된 ‘공연’이나 ‘사건’을 꼽는다면요?
허예은 우리 팀의 출생 신고와도 같았던 위그모어홀 콩쿠르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배원희 중요한 전환점은 활동 기반이 독일에서 미국으로 옮겨진 이후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변화와 함께 샌프란시스코 퍼포먼스의 상주음악가로 참여하는 등 장기 프로젝트에 함께했고, 특정 지역 관객과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었어요.
하유나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가장 큰 전환점은 2023년 봄, 디미트리가 팀에 합류했던 시점이 아닐까요? 우리는 그 이후를 ‘에스메 콰르텟 시즌2’라고 부를 정도로, 위그모어홀 콩쿠르 우승 이후 가장 큰 변화를 맞은 사건이었습니다.
언급한 것처럼 초창기 에스메 콰르텟과 비교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비올리스트 멤버 교체입니다.
배원희 저는 디미트리를 2007년 스위스에서 열린 오자와 세이지 아카데미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뛰어난 실력뿐 아니라, 다정한 성품이 인상 깊어 금세 가까워졌죠. 코로나 시기에 디미트리가 한국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며, 종종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줬습니다. 그러던 중 2023년 미국 투어에서 급히 대타 연주자로 함께하면서 인연이 본격 시작됐어요.
디미트리 무라스 샌프란시스코에서 다시 만나 함께 연주한 경험이 무척 좋았어요.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 투어에 함께할 비올리스트를 찾고 있다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첫 리허설에서부터 ‘내 음악적 집에 돌아온 느낌’을 받았죠. 정식 합류 제안을 받았을 때 망설일 이유가 없었습니다.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며 개인적으로 어려웠던 점도 있었을 것 같아요. 솔로 활동과는 분명 삶의 리듬이 달랐을 테니까요.
디미트리 무라스 주로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게 어려웠어요. 공연 일정도 많았고 가족에 대한 책임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초기 몇 주는 아드레날린에 의지해 집중했지만, 그 상태가 오래 지속될 수 없었습니다. 몇 달 후에는 오히려 함께 연주하는 것이 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고요. 하지만 같은 작품을 반복해 연주하면서 점차 다른 방식으로 호흡이 맞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필요한 일이었죠.
멤버 교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요소는 무엇이었나요?
배원희 디미트리는 다양한 앙상블 경험을 통해 이미 깊이 있는 음악적 언어를 지니고 있었고, 그 점이 저희에게 영감을 줬어요. 그의 합류 소식을 전했을 때 해외에서 많은 축하를 받았던 것도 기억에 남습니다. 미국에서 이미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연주자였기에, 그가 팀에 합류함으로써 에스메 콰르텟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하유나 특히 저는 제2바이올린으로서 비올라와 함께 움직이는 성부가 많은 만큼, 그 밀접한 호흡이 더욱 중요하게 다가왔습니다.
에스메 콰르텟의 정체성을 다시 정의하는 과정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배원희 음악적으로는 처음부터 잘 맞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다만 외적으로 드러나는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예상보다 많이 받았던 점이 고민이었어요. 결국 에스메 콰르텟은 한국에서 출발한 팀이라는 정체성을 지니면서도, 더 좋은 음악을 위해 가장 적합한 음악가와 함께하는 방향을 선택한 거죠.
하유나 가장 크게 느낀 변화는 한 사람의 역사와 시선이 팀 안에 새롭게 더해졌다는 점입니다. 우리와는 다른 배경과 분명한 주관을 지닌 음악가였기 때문에, 기존에 만들어온 틀을 다시 돌아보고 음악을 새롭게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에스메 콰르텟의 음악 언어, 청중과 거리감 좁히기
이번 리사이틀에서 드보르자크·쇼스타코비치·슈베르트를 선택한 기준이 궁금해요. 세 작품이 에스메 콰르텟을 어떻게 압축적으로 보여준다고 생각하나요?
디미트리 무라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이라는 공연장이 중요한 기준 중 하나였습니다. 우선 큰 공간에서도 잘 울릴 수 있는 작품들을 선택했습니다. 쇼스타코비치 현악 4중주 8번은 매우 진지한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작곡가는 이 곡을 파시즘과 전쟁의 희생자들에게 헌정했죠. 오늘날 세계가 처한 어려운 상황을 돌아보며, 이 음악이 하나의 성찰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았습니다. 드보르자크의 ‘아메리칸’은 최근 우리가 미국에서 시간을 보내며 그 문화를 경험한 것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가 비올라로 처음 연주했던 곡이기도 합니다. 가온음자리표도 제대로 모르던 시절이었는데, 바로 이 작품이 비올라를 사랑하게 된 계기였어요.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는 데뷔 리사이틀에서도 자주 연주했던 곡으로, 오랜 시간 함께하며 우리만의 음악으로 만들어온 작품입니다.
이번 리사이틀 레퍼토리를 두고 ‘관객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는 설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실내악에서 이 ‘거리감’은 어떻게 정의될 수 있을까요?
허예은 현악 4중주는 종종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의 마지막 종착지’라는 이야기를 듣곤 합니다. 이런 이유로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사실 실내악은 본래 청중과 연주자의 거리가 매우 가까운 장르입니다. 과거에는 집집마다 악기를 연주하던 가족들이 함께 모여 음악을 나누고, 작은 방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주했죠.
배원희 우리가 느끼는 ‘거리감’은 단순한 물리적 거리가 아니라, 음악을 듣는 순간 관객이 얼마나 자연스럽게 그 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관객이 음악을 이해하려고 애쓰기 이전에, 먼저 감정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지점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봐요.
하유나 현악 4중주는 여러 실내악 편성 가운데서도 ‘작곡가가 일정한 경지에 이르러야 비로소 다룰 수 있는 장르’라는 인식이 강해요. 그래서인지 역사적으로도 관객에게 직접 말을 건네기보다는, 작곡가의 실험정신이나 내면을 깊이 탐구하는 방향으로 쓰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일부 작품은 다른 클래식 레퍼토리에 비해 처음에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고요. 저희가 말하는 거리감 역시 이러한 심리적 거리에서 출발합니다. 작품이 지닌 깊이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관객이 ‘어렵다’고 느끼기 전에 먼저 감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죠.
현악 4중주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한 레퍼토리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연주되는 작품 속에서도 매번 새로운 해석을 만들어내는 핵심 요소는 무엇인가요?
배원희 우리가 가장 많이 연주한 작품은 멘델스존 현악 4중주 6번으로, 지금까지 약 50회 정도 무대에 올렸습니다. 최근 세 번째 음반 녹음을 준비하며 다시 이 곡을 다루게 됐는데, 여러 번 연주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녹음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순간들이 있었어요. 동시에 훨씬 더 정교하게 맞춰야 할 부분도 보이더군요.
디미트리 무라스 새로운 곡을 준비할 때, 각자 여러 연주를 참고하긴 하지만 너무 많이 듣지는 않습니다. 특정 해석에 지나치게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각자의 아이디어로 작품에 접근하려고 합니다.
하유나 같은 영화나 음악도 10대, 20대, 30대를 거치며 전혀 다르게 다가오는 것처럼, 우리 역시 시간이 흐르면서 음악을 바라보는 시선이 변화하죠. 연주자로서 우리는 음악을 전달하는 ‘메신저’인데, 그 메시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다면적으로 확장되기도 하고, 때로는 오히려 더 단순해지기도 해요.
지난 10년 동안 음악적 기준에서 변화한 지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허예은 초창기에는 해석을 비교적 고정된 형태로 고민했던 것 같습니다. ‘여기는 이렇게, 저기는 저렇게 하자’는 식으로 미리 정해두는 부분이 많았죠. 하지만 서로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면서, 해석에 대한 유연성이 크게 확장됐어요.
하유나 사랑의 형태가 시간이 지나며 변하듯, 우리 음악의 온도 또한 조금씩 달라져온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보다 뜨겁고 직선적인 에너지에 가까웠다면, 지금은 그 감정이 한층 더 폭넓고 깊이 있게 자리 잡았다고 느끼죠.
동일한 작품을 여러 무대에서 연주할 때, 해석을 갱신하는 기준도 있나요?
배원희 리허설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순간에 아이디어가 불쑥 떠오르곤 합니다. 그날의 컨디션이나 에너지, 심지어 약간의 피로감까지도 미묘하게 영향을 주면서, 평소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방향을 시도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편으로는 우리끼리 하나의 ‘콘셉트’를 정해두고 접근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이번에는 ‘순수함’이라는 키워드를 설정하고, 그 안에서 각자가 어떻게 반응할지를 상상하며 해석을 만들어가는 식입니다. 마치 하나의 컬렉션을 준비하듯이요.
앞으로 탐구하고 싶은 레퍼토리나 확장하고 싶은 음악적 방향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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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 배원희(제1바이올린)·하유나(제2바이올린)·허예은(첼로)·디미트리 무라스(비올라)
하유나 10년 동안 했지만, 여전히 도전해야 할 레퍼토리가 많이 남아 있다는 점은, 현악 4중주라는 장르가 지닌 끝없는 가능성인 것 같아요.
배원희 완전히 도전하지 못한 전곡 사이클을 완주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예요. 가까운 시기에는 베토벤 서거 200주년을 기념해 전곡 연주를 계획하고 있으며, 다른 작곡가 사이클도 점차 도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현악 4중주 레퍼토리의 중심을 이루어온 독일어권 작곡가들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권의 작품들을 우리만의 색깔로 풀어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디미트리 무라스 내년에 예정된 베토벤 전곡 사이클이 기대돼요. 이 작품들은 현악 4중주 문헌의 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버르토크 현악 4중주를 연주하고 싶고, 한국 전통 음악 요소를 레퍼토리에 더 많이 포함시키는 방향도 탐구하고 싶습니다.
허예은 매 음반마다 여성 작곡가의 작품을 함께 담아오고 있는데, 이 작업 역시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며 더 많은 작품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글 장혜선(음악 칼럼니스트) 사진 크레디아
에스메 콰르텟 2018년 런던 위그모어홀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독일 포셀 재단 음악상, 프랑스 엑상프로방스 페스티벌에서 선정하는 HSBC 로리엇, 독일 한스 갈 프라이즈에서 수상했다. 알파(Alpha) 레이블에서 ‘To Be Loved’(2020) ‘옛소리(YESSORI)’를 발매했으며, 올해 10주년 기념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다.
PERFORMANCE INFORMATION
에스메 콰르텟 데뷔 10주년 기념 리사이틀
6월 2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드보르자크 현악 4중주 12번 ‘아메리칸’,
쇼스타코비치 현악 4중주 8번, 슈베르트 ‘죽음과 소녀’
대관령음악제 강원의 사계 ‘여름’-에스메 콰르텟
6월 9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







